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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연주회

[2011년 5월 29일]에듀왈도 페르난데스 기타독주회

by 기타뉴스 2011. 5. 3.


   Eduardo Fernandez Guitar Recital 
  에듀왈도 페르난데스 내한 기타연주회
  
일시 : 2011. 5.  29(일)  PM 7:00
장소 : 부산 해운대문화회관 대공연장

*티켓가격: R석/50,000    A석/30,000    B석/20,000
*문의처: 코리아무지카 02)2277-6516, 02)2272-6516
*연주곡목:  Fernando Sor / Fantasie No.7 Op.30 
                Abel Carlevaro / Preludios  Americano
                Gentil Montana / 4 Pieces 
                Carlos  Chavez / 3 Piezas Para guitarra
                Edison Denisov / Sonata 
                J.K.Mertz / 4 Pieces from “Bardenklange”


1.연주자 소개/ 에듀왈도 페르난데스(Eduardo Fernandez)  
      1989년 12월 서울 호암아트홀과 수원 삼성전자홀 창원홀에서 첫 내한 연주를 가진 이래 다시 내한할 기회를 갖지 못하다가 우루과이 축구팀의 2002년 월드컵 게임 참가와 병행하여 두 번째의 내한 기회가 주어진 것으로 6월 30일과 7월 1일 영산아트홀에서 연주회를 가졌으나 펜들의 열화와 같은 앵콜 요청으로 다시 2003년 8월 두 번의 서울 영산아트홀에서의 연주에 이어 순천, 부산연주도 기획되였고 다음 2004년 신이찌 후쿠다와 두오 리사이틀을 기획한바 있었으나 후쿠다와의 일정이 맞지 않아 무산된 것이 몹시 서운했는데 2005년 3월 25일 개관한 충무아트홀의 오픈 페스티발에 아티스트로 초청되여 다시금 서울을 비롯하여 전주와 부산을 순회하며 공연과 더불어 마스터 클래스를 갖게 되었다. 
     우루과이 몬테비데오(Montevideo)출신, 초인(超人)적인 천재 기타리스트인 에듀왈도 페르난데스는 세계 3대 기타리스트의 테두리안에서 부단히 노력하고 활동하는 이름 그대로 세계 톱 클라스 기타리스트로 금년 54세, 이제 그의 음악은 최상의 정점 시기에 있다고 할 수가 있겠다.
     1989년 12월 서울 호암아트홀과 수원 삼성전자홀 창원홀에서 첫 내한 연주를 가진 이래 다시 내한할 기회를 갖지 못하다가 우루과이 축구팀의 2002년 월드컵 게임 참가와 병행하여 두 번째의 내한 기회가 주어진 것으로 6월 30일과 7월 1일 영산아트홀에서 연주회를 가졌으나 펜들의 열화와 같은 앵콜 요청으로 다시 2003년 8월 두 번의 서울 영산아트홀에서의 연주에 이어 순천, 부산연주도 기획되였고 다음 2004년 신이찌 후쿠다와 두오 리사이틀을 기획한바 있었으나 후쿠다와의 일정이 맞지 않아 무산된 것이 몹시 서운했는데 2005년 3월 25일 개관한 충무아트홀의 오픈 페스티발에 아티스트로 초청되여 다시금 서울을 비롯하여 전주와 부산을 순회하며 공연과 더불어 마스터 클래스를 갖게 되었다.
이제 금년 여섯번째의 한국 방문으로 그가 가진 음악적인 모든 것을 우리 클래식기타 메니아들도 다 볼 수 있을 것으로 믿으며 그의 연주를 기다리고 있는 한국 펜들에게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리라 본다. 그는 7살 때부터 스승인 아벨 칼레바로(Abel Carlevaro), 귀도 산토소라(Guido Santorsola) 그리고 헥토르 토사(Hector Torsa)등 유명 교수들에게서 어릴 때부터 이미 연주자로 기초를 다졌다. 
     1971년 우루과이 기타 콩쿨에서의 최우수상을 획득함과 동시에 1972년 브라질 뽀르또 알레그레(Porto Alegre) 기타 콩쿨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그 이듬해 스페인 기타 콩쿨(Andre Segovia Competition in Mallorea)에서도 역시 그랑쁘리를, 1975년 프랑스 파리에서 라디오 프랑스가 주최한 파리 국제 기타 콩쿨에서 역시 최고의 상을 수상하여 1977년 뉴욕 카네기홀에서의 데뷔로 세계적 천재 기타리스트의 명성을 얻기 시작했으며 그 후 1983년 런던 위그모아홀의 성공적인 데뷔는 세고비아 이후에 DECCA와의 장기 레코딩 계약을 하게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아직 그 누구도 하지 않았던 레코딩 작업을 무려 18종의 CD(Solos, with English Chamber Orchestra and London Philharmonic)를 바하에서부터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총망라하여 녹음하게 되었다. 
     또 에라또(Erato) 라벨로 바이올리니스트 알렉산더 마르코프(Alexander Markow)와 파가니니의 “바이올린과 기타”를 2개의 CD안에 수록하였고 일본 기타리스트인 신이치 후쿠다와 데논(Denon)에서 두오 연주CD와 DVD를, 아르테 노바(Arte Nova)에서 “바하와 19세기의 로맨틱 기타 음악” 등을 녹음하면서 이미 100여종이 넘게 제작했다. 그는 브라질과 알젠틴의 콘서바토리에서 교수로 일을 하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악 메니지멘트인 뉴욕의 쑈 콘서트 (Show Concert)의 아티스트로 존 월리암스와 함께 연주에 몰두해왔다. 
     그의 연주는 매년 유럽은 물론 전 미주 아시아에도 타이완, 일본, 한국, 홍콩, 중국 등 세계 그 어디에도 그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 그는 정확하고 손에 땀을 쥐게하는 훌륭한 테크닉을 배경으로 개인적인 스타일의 센스를 소유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어 세계 어느 곳이든 뜨거운 감명을 주고 있다.
매력적이며 거의 중압감을 주지않는 연주법, 점잖고 리드미칼하면서도 잔잔한 멜로디는 신선함을 표현하며 아주 빠른 스케일로 흐르는 재능있는 손은 믿기 어려운 천상의 소리를 만들어내는 신이 내린 축복을 받고 있다. 그는 현재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콘서바토리에서 기타 음악 교수로 일하고 있으며 그의 기타 저서로 “Technique" "Mechanism" "Learning" "published by Chanterelle Verlag Heidelberg" "Spanish edition by ART Ediciones Montevideo" 등과 Bach`s lute music, Guitar Publications, 등을 집필했다.
     그는 현재 ISCM의 우루과이 대표, 우루과이의 1996년부터 CIM/UNESCO의 Artistic Director of Montevideo`s, International Guitar Festival로 활동하고 있으며 역시 Colombia에서 2000년부터 2004년, 그리고 현재까지 계속 우루과이와 남미 등지에서 개최되고 있는 국제 기타 페스티발을 주관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