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24일(토) 오후 7시 나루아트센타 대강장
주최: 서울기타콰르텟 (www.sgq.co.kr)
주관: 디자인기타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다지인기타, 이주용기타, 원음기타
문의: 디자인기타(02-730-9693)
○ 프로그램
G. F. Handel(헨델) The Arrival Of The Queen Of Sheba
G.F.Telemann Concerto for 4 violins, Allegro
A. Vivaldi The Four Seasons op 8, Nos 1-2
Spring(Concerto No 1 in E, RV 269)
A.Piazzolla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 (Quattro Stagioni)
2. Verdant portend
4. Inevident portend
Libertango
Intermission
F. Kleynjans 2 Melodies Op. 48 (Berceuse et Partir)
한형일 Homenaje a Piazzolla (피아졸라 찬가)
I
II Nada(아무것도 없는) Happy Bossa Bova (즐거운 보사노바) Recurring life (반복된 삶) Flying (날다)
프로그램 노트
G.F.Telemann<Concerto for 4 violins, Allegro>원곡은 바이올린 네 대를 위해 만들어져 있는곡으로 매우 경쾌하고 쾌활한 멜로디가 번갈아 가며 진행되다가 중후하고 다성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합주부가 보기 좋게 협화하여 힘이 넘쳐 흐르는 느낌의 투티가 인상적이다.
G. F. Handel<The Arrival Of The Queen Of Sheba> 헨델의 유명한 오라토리오 ‘솔로몬’ 중에서 시바여왕의 도착을 기타 4중주로 편곡된 것을 연주하였다. 헨델의 음악들은 간결하고 명쾌하여 기타 앙상블로도 훌륭한 레퍼토리가 되고 있다. 일반인들에게도 유난히 친숙한 이 곡은 수록 곡 가운데에서도 보케리니의 그것과 함께 연주자들의 고전에 대한 일종의 ‘경의’로 풀이할 수 있다.
A. Vivald<Spring I II III> 1999년 처음으로 서울기타콰르텟이 기타로 편곡해 연주한 곡으로 10년이 지난후 다시 클래식 기타 4중주로 재 편곡하여 연주한다, 제1악장 알레그로 E장조 4/4/박자, 제2악장 라르고 c#단조 3/4박자, 제3악장 알레그로 E장조 12/8박자
F. Kleynjans<2 Melodies> 자장가, 이별이란 부제를 가지고 있으며 두 개의 짧은 멜로디로 이루어진 이 곡은 아름다운 멜로디와 화성으로 뛰어난 색채를 표현하여 마치 영화음악을 연상하게 한다.
A. Piazzolla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 Quattro Stagioni> 피아졸라의 대표적인 곡으로 부에노스아이레스 항구의 사계절을 피아졸라의 특징적인 화음과 멜로디로 작곡하였다. 비발디의 사계와 자주 비교되고는 하지만 이 작품은 의도적으로 비발디의 사계와 같이 조곡으로 작곡된 것이 아니고 1965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여름’을 시작으로 하여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의 순으로 1970년까지 각기 따로 작곡된 것이다. 후에 피아졸라가 이 네 곡을 모아 자신이 이끄는 5중주단으로 하여금 연주하게 하여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라는 작품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원래 이곡은 바이올린, 기타,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반도네온의 연주를 위하여 쓰여졌으나 이후 많은 작곡자들에 의해 편곡 연주되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서울기타콰르텟의 새로운 편곡으로 연주된다.
A. Piazzolla <리베르탱고 Libertango>피아졸라 탱고를 대표하는 곡 중의 하나로 각종 CF와 영화음악으로 사용되면서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곡이다. 원 곡은 반도네온과 현악기, 베이스, 드럼 등 여러 가지 악기를 사용하는데 이 공연에서는 기타 4대의 편곡으로 연주한다.
한형일<Homenaje a Piazzolla (피아졸라찬가)> 서울기타콰르텟 음반 아스트로 피아졸라를 준비하면서 받은 감동과 느낌을 곡으로 만든곡으로 두 개의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악장은 피아졸라가 많이 사용하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빠른 형태와 느린 형태 두 가지의 형태와 멜로디로 구성되어 있다. 2악장은 조금 빠른 탱고 음악으로 1,2 기타의 진행이 재미있다
한형일<Nada (아무것도 없는)> 4/4 박자의 느린 곡으로 풍요로운 땅위에 폭풍이 쓸고 지나가서 아무것도 없는 땅을 바라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스타일의 반주 패턴이 어울어져 슬픈 마음을 표현 했다
한형일<Happy Bossa Bova(행복한 보사노바)> 한국사람들이 가장 편하고 좋아하는 보사노바 리듬을 가지고 만든곡으로 재미있는 멜로디와 보사노바 리듬과 기타의 타악기적인 요소가 어울려지는 신나는 곡이다.
한형일<Recurring life(반복되는 삶)> 사람이 살아가는 반복적인 삶을 곡으로 표현한 곡으로 간단한 코드와 멜로디가 계속 확장되어 나가는 형태로 만들어져 있다.
한형일<Flying( 비행)> 비행기가 지상에서 공중으로 올라가는 느낌을 표현한곡으로 클래식 기타에 거이 사용 하지 않는 변칙튜닝(C#, G#, E, F# B, C )사용하여 기존에 낼수 없는 화성을 사용하여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 하였다
○ Profile
서울기타콰르텟
서울기타콰르텟은 클래식 기타를 전공한 전문 연주자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기타 4중주단으로서 1999년 7월에 결성한 이래 현재까지 서울과 지방에서 매년 30여 회 이상의 공연을 하고 있다. 기타를 위해 작곡된 곡들은 물론 비발디의 사계, 피아졸라의 사계, 영화 음악, 재즈, 가스펠 등 다양한 음악을 편곡하여 연주함으로써 기타로 표현할 수 있는 음악의 영역을 넓히는 데 기여하고 있다. 2003년 일본기타연맹과 합주연맹에서 주최한 제 15회 일본기타중주콩쿠르에서 1위를 입상하며 ‘각 연주자의 개성과 뛰어난 앙상블을 가진 콰르텟’이라는 평을 받았다. 2005년에 첫 앨범 ‘Les 4 points cardinaux : 4개의 방위’(서울음반)가 발매되었고, 2008년 피아졸라를 주제로 한 두 번째 앨범(아스트로 피아졸라)을 발매하였고,그간의 활동과 연주력, 기획력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전문예술법인단체’로서 인정받았다.
음악감독_김인주
마드리드 왕립 음악원 Gloria Medina Luque, Carmelo Martinez, Jose Luis Rodrigo 사사
기타_김재학
피바디 음대 석사, 연주자 과정 졸업
2006년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의 신진예술가 선정
기타_한형일
Spain Ministerio De Educacion Diploma, Superior
2006년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신진예술가 선정
기타_이명선
독일 아헨 음악대학 클래식기타 연주자 석사과정(Diplom) 졸업
김영곤, 이용수, 문풍인, Tomas Mueller-Pering, Tadashi Sasaki 사사
기타_이준호
ESMUC(까탈루냐 고등 음악원), 리세오 왕립 음악원(플라맹고기타) 졸업
Alex Garrobe(클래식기타), Manuel Granados(플라맹고기타) 사사
기타_윤원준
한국예술종학학교 졸업 , 한국 음악협회(89), 한국기타협회(91) 콩쿨 금상
클래식기타 교본 '어린이 기타교실'의 저자
예매 방법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2018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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